1.영화의 줄거리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둘이 사는 혜자.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 이유는 혜자의 아들 도준은 28살 이며 정신이 아픈 사람이 였다.
이런 아들이라도 혜자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소중한 아들이 였다.
도준은 동네의 부양아치 진태와 항상 함께 지냈다.
진태는 거침없는 성격으로 동네의 양아치 답게 소문은 좋지 않았지만 도준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 주었다.
골프장 해저드에 빠진 골프공을 줍는 도준에게 그걸 왜줍냐고 묻자 여자한테 선물을 한다는 도준의 말에 줄 여자는 있냐며 여자랑 자봤냐고 묻는다.
여자랑 자봤다고 말하는 도준에 여자 누구? 라고 묻자 엄마라고 말하는 도준에 진태는 어이 없어 한다.
진태는 좀 전에 도준을 칠뻔한 벤츠 차량의 운전자에게 복수를 할 심산으로 골프장을 찾은 거 였다.
주차장에서 벤츠 차량을 찾아서 백미러를 부셔 버리고 필드로 가서 벤츠 운전자를 찾는다.
진태는 벤츠 운전자를 찾아서 엉망을 만들고 경찰서로 간다.
이 작은 동네의 형사인 제문은 뺑소니나 다름없는 벤츠운전자에게 교수님들이 왜 그러냐며 이 사건을 빠르게 처리한다. 그러나 벤츠 빽미러의 책임을 도준에게 미는 진태
혜자는 걱정이 태산이다 이 등치만 큰 아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혜자는 도준이 진태와 함꼐 다니는걸 탐탁치 않아 하고 같이 어울리지 말라고 말한다.
혜자는 약재상에서 일을 하기도 하지만 야매로 침을 놓아주며 돈을 벌기도 했다.
혜자는 사진관 주인 미선에게 침을 놓아주며 돈을 꾸기 위해 애쓰던 그떄 도준은 술집에서 도준을 기다리고 있었다.
진태는 골프장에 있었고 술집에 재수생인 미나가 와서 도준에게 인사를 한다. 그리고 도준은 술집에서 쫒겨나고 집으로 향하던 도준은 앞서 걸어가는 여학생을 따라간다.
도준은 앞에서 걷는 여학생을 부르고 여학생은 무서워 도망간다. 그리곤 도준에게 큰 돌을 던진다.
도준은 그대로 집으로 가고 다음날 도준이 따라 갔던 그 여학생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 여학생의 이름은 문아정, 치매할머니를 돌보는 학생이였다.
형사들이 조사를 하는데 시체를 마치 전시하듯 걸려있어 의아함을 느낀다.
약재상에서 근무를 하는 도중 형사에게 끌려가는 도준을 발견하고 혜자는 쫒아간다.
그때 도준을 태우고 가던 경찰차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고 사람들이 차에 모여 든다.
그렇게 모여든 사람 앞에서 도준의 팔에 수갑을 채우는 형사
도준은 그길로 경찰서로 끌려가고 취조실에서 형사에게 취조를 받는다.
형사는 어젯밤 도준의 행적을 묻는다. 도준은 맨하탄이란 술집에서 집으로 왔다고 말하고 경찰이 맨하탄에서 집으로 가는 중간에 여학생 못봤냐고 묻는다. 맨하탄 여사장이 어제 도준이 발정난 똥개 였다고 했었다고 말한다.
어젯밤 도준을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와 골프공 까지 시체옆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말한다.
형사들은 도준이 아닐 꺼라고 생각하고 너가 그렇게 독한 사람이 아니지 않냐고 묻지만 도진은 자기는 독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 도준은 교도소에 갇힌다.
혜자는 설사 니가 죽였다고 하더라도 아니라고 해야지 하니까 도준이 죽였으면 죽였다고 해야지 라고 말하자 혜자는 놀라며 정말 니가 죽였냐고 묻는다.
도준은 씨익 웃으며 당연히 안죽였지 라고 하자 혜자는 그런데 왜 그랬어 바보야 라고 말한다.
도준은 아들한테 바보라고 한다며 화를 내고 다음날 새벽 혜자는 비오는 날 형사 제문을 찾아가 니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라고며 제문에게 애원한다.
제문은 범인이 도준이로 끝난 사건이라고 혜자에게 말한다.
끔찍한 이 사건을 마을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도준은 현장검증을 시작한다.
그 시각 혜자는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그 곳은 죽은 여학생의 장례식이 였다.
그곳에서 혜자는 사실은 우리 아들이 죽인게 아니라고 말한다.
세상사람들은 다 몰라도 여러분들은 절대 헷갈려선 안된다며 내 아들은 아니라고 소리친다.
혜자의 발언에 기가찬 유가족들은 혜자와 싸움이 일어난다.내 아들이 죽인게 아닌데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
혜자는 없는 살림에 동네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변호사를 데리고 온다.
도준은 계속 자기가 아니라고 한다. 혜자는 당연히 니가 안죽였다고 말하지만 도준은 그게 아니라 빽미러 자기가 부수지 않았다고 말한다. 도준의 상태를 파악하고 변호사는 그대로 자리를 뜬다.
혜자는 우리 아들이 아닌데 도대체 누가 여학생을 죽였을가 생각하던 혜자는 도준에게 사건날 술집에 간것도 진태를 만나기 위해서 였고 골프공도 진태는 알고 있었지 않냐고 묻는다. 도준은 고개를 끄덕이고 혜자는 진태의 집을 수색한다. 진태의 집에서 혜자는 피묻은 골프채를 발견하고 그 골프채를 가지고 경찰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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